신당동 골목에는 30년 전통의 홍어찜집이 있다.
언제나 한결같은 홍어찜과 직접 담그는 막걸리는
나를 가끔 유혹한다.
▲신당동 홍어찜집
많은 홍어 매니아들이 홍어찜 하나만큼은
장안에서 제일로 쳐주는 집이다.
할머니가 직접 담그는 막걸리도 한번 빠지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게된다.
껍질까지 썰어져 나오는 홍어회도 이집만의 특색이 있다.
▲홍어찜집 내부
▲명품 홍어찜
값이 비싸다고 명품은 아니다. 진정한 명품은 품질에 있다.
양배추를 살짝 걷어내면 고추양념과 매콤한 홍어살이 나온다.
▲할머니표 막걸리
찹쌀로 빛은 이 막걸리는 때가 지나면 반드시 다시 생각난다.
탄산이 많이 가미된 시중의 막걸리에 적응된 사람은
이 막걸리맛의 진수를 잘 모를것이다
그치만 몇잔만 마셔보면 금새
잃어버렸던 막걸리맛을 찾게 된다.
이열치열이라고 했다.겨울철엔 홍어회를
더운날에는 뜨끈한 홍어찜을!!!
그리고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에 더위를 날려 버리자!!
출처 : 참살이 건강정보 클럽
글쓴이 : 은빛초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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