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탁을 하는데 랑에게 칭찬 받으려고
서랍속에 있는 아이보리색으로 변하려는 난닝구를 다 삶았다....
거기까진 아주 좋았는데...
낭중에 세탁기 돌릴때...
벽돌색나는 중국제 니트를 뽕강 지버넣고 돌렸다...
그때가 자정넘어서였다...
난 건조대에다 널어놓고 맘껏 룰루랄라였다...
죙일 싸다니다 오니 빨래가 얌전하게 개켜져있었다...
아주 기분이 조아따....
그래서 할일도 엄고 오늘은 컴에 매미덜이 업써서 들어왓더니 랑에게서 멜이 한통 왓다....
내가 어제 恨 서린 목소릴가진 에밀류해리스의 "사랑의 서약을 듣다가 멜 보낸 답인가?...
하고 열어보니....
![]() ![]() |
나쁜 랑......양말과난닝구 벌겋게 물들여놨다구 나더러 염색기계라네... 더구나 그 기계를 염가로 판매한다네.... 랑이구 머구 업써...이제 주거쓰!!!!!!!!!!!!!!!!!!!!!!!!!!!!!!!!!!!!!!!!!!!!!!!!!!!!!!!!! |
출처 : 인천 맛집 멋집
글쓴이 : 감칠맛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