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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고민되네여....

감칠맛.오늘 2007. 2. 23. 09:46

그제...

젤루 친한칭구 랑은 직업군인이고....

그 랑이 군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한다고 오란다....

의정부에서 저녁 6시30분....

난 선듯 가마고 약속했다...

낙원 웨딩홀부페에서 한다는데...

끝나고 올 시간의 압박 때문에....

랑더러 갖이 가자고했다....

랑은  만원주면 갈께  하더니

왕복 이만냥아란다....

그러더니 어제 들어와서는..

어카지....깝갑하네.....

와이?......

30년 동창횔 하는데 동반이야 한다....

몇시?하는데....

같은 시간대에 맞물려있고....

거리상...도저히...

어느 한곳을 포기 해야만 하는데.....

내 칭구 일로해서 랑더러 못가게 할수도 없고.....

동반 아니면 못간다는데...

혼자 가랄수도 없고....

어찌해야 하는지.......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얼굴만 비치고 오자 했더니...

어떻게 얼굴만 비치고오냐...최소한 30분..

그러면 인천에 아무리 빨리 도착한다해도..

끝나는 시간인데...한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칭구 낯세워주고....

랑 기 살려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