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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져 갈 기억들~

감칠맛.오늘 2019. 6. 7. 15:53

 시류에 밀려 사라지는 노포..

 불과 며칠 전 만해도 진열된 ..

 주인 없는 병원..

주인 없는 수채화교실..

세월의 풍화를 견디지 못해 바래져가는 색채들

왜 서럽게 느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