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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눌러쓴 삶의 기록

감칠맛.오늘 2019. 6. 7. 12:04
그저 밖으로 나와야 살 것 같아서 나왔고
들어두면 좋을듯한 강좌가 있어
앞뒤 안가리고 수강신청ᆢ
그러나 그날 내가 경험 한 것은
나는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
그리고 속물적인 욕심이 앞서 있었음을
알게 되었기에 제출도 못 하고 온 그림..
염불보다 잿밥에 맘이 더간 밥도둑..
대인공포증에 남 앞에 서지도 못하고
뇌용량도 작고 귀도 어둡고 버퍼링도 늦어서 이번에 진도를 따라가려면 한참 애 먹겠지만
청강생 으로라도 출석하고 싶은
꾹꾹 눌러쓴 삶의 기록..
학점이 모자라 졸업 못 할지라도
가다보믄 하나쯤은 귀동냥 이라도해서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용기내볼까 하는 생각이 굴뚝인데 허하시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