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높은하늘에 얹쳐진 구름..
내려 오는 길에
양심 전당포에 맡겼는지 모양 사납게
버려진 것 옆에 화나서 쓴 맞춤법도 틀린 글..
그냥 지나치다 다른 필체로
그 아래 씌여진 댓글 보고 배꼽 빠지게 웃었다
얼마만에 허파에 바람 든 것 마냥 웃어 댔던지..
맑고 높은하늘에 얹쳐진 구름..
내려 오는 길에
양심 전당포에 맡겼는지 모양 사납게
버려진 것 옆에 화나서 쓴 맞춤법도 틀린 글..
그냥 지나치다 다른 필체로
그 아래 씌여진 댓글 보고 배꼽 빠지게 웃었다
얼마만에 허파에 바람 든 것 마냥 웃어 댔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