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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꼬리 같은 가을ᆢ

감칠맛.오늘 2018. 10. 7. 20:41

 

 

 

 

 

 

 

 

 

 

 

 

 

 

 

수봉공원에 올라 가을하늘을 맘껏 담아본다..

시야가 확 트여 멀리 계양산도 눈에 들어온다

태풍 영향인지 잎파리들과 은행이 떨어져 발에 무참히

으깨어져 냄새 폴폴..

혼자 놀이의 진수 그림자 놀이도 해 보고

가래나무에서 떨어진 가래를 남들처럼 주워와

와 시커먼물이 하염없이 나온다

한의원 원장님께 드릴꺼 담아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