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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라지 만

감칠맛.오늘 2018. 7. 12. 21:58

마누라 병구완 하느라 얼굴이 말이 아닌 랑

병색도 있어 보이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한사코 부인한다

그 모습을 보는 내 심정은 불안불안..

그 누구도 태어나서 나이 먹어 늙으면 온갖 병에 찌들다

생을 마감하는 생로병사의 그 이치를 벗어날수 없음인데..

 

랑 아프지마라

아프면 난 그 상황을 못 견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