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날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갔는데
고쌤이 하날 건네면서 맛 보라고 건네 준 오메기떡..
그런데 고쌤이 준 오메기 떡은전에 맛보던 것이 아닌 참 맛났었다
그간 사람들이 오메기오메기 그러는데 먹어보니 별맛 아니었다...
맛은 주관적이긴 하지만...
그래서 떡 주문하게 주소좀 달랬더니 언니가 보내온 것이란다 ᆢ
그리고 월욜 침 맞기 전 침 맞을 부위 소독해 주면서
금욜 오나고 목욜오면 안되냐고ᆢ
알았다고 ᆢ
어제 갔더니 가방에 넣어준 오메기떡ᆢ
전에 맛나게 먹었다는 걸 기억했었나 보다ᆢ
4가지 색 다른 맛ᆢ
한박스 주문해야 몇개 들지도 않고
나눌때도 많을텐데 맛 보여 주려고
정을 나누는 마음이 예쁜 고쌤~
맛 안봐도 맛 나지만 고운 마음의 얹어져 지난 가을에 맛봤던 때 보다 훨 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