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를 처음 만난것은 2005년이던가...
독수리로 자판 두드리며 동생의 도움을 얻어 아디 정하고 가입한 카페모임에서 경품으로 탄
올림프스 뮤500 렌즈가 안열려 거금주고 고쳤지만 얼마안가 돌아 가시고~
그 다음에 북극곰님의 책상에 빛 못 보던거...
동생이 두바이에서 샀다던 파라소닉 역시 렌즈가 말썽부려 유명을 달리하고...
랑의 현장용 코닥 두꺼운 자태에 밧데리가 건전지....
칸나의 삼성...
아쉬운대로 잘 사용하다 이번에도 렌즈가 안 열려서 ...
손에 익지 않은 폰으로 쓰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수정도 안되고..
데이터만 펑펑 나가고...
지난주 ..
랑 따라 하이마트 쭐래쭐래 갔다가 제일 착한가격의 디카를 얻어들고...
이번만큼은 ....
내손에만 오면 전자제품은 작살난다는 랑의 지청구를 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