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책방길 눈에 확 띄는 노란칠을 한~
어머나~
겉 뿐 아니라 안을 펴보니....
엄마는......
하트책~
그 옆에 예쁜 병에꽃혀있는 꽃~
그것이 볼펜이란다~
이게 뭐꼬?
이것이었다...
묵직한~
그림 솜씨가 예사롭지않다~
어린 딸래미작품이란다...
흐미..벌써 떡잎이 다르다~
그림 너무 잘 그렸다고 감탄하니....
4살때 그린 작품이라고 전시회도 햇었단다~
얘야 나 싸인 하나 해 줄래?
한땀한땀 수 를 놓은 책 표지~
아이가 동그라미를 칠 해서그렇게 했다는데...
동그라미가 포인트~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책~
판매 할수 없는 책~
나도 한번 해봐? 도전정신이 꿈틀댄다~
삼신할머니 부처님 예수님 천지신명이시여 제게 시간을 좀더 주세요...
한번 시도라도 해보게.....
아~갖고싶다..
동화책속에 캐릭터들...세상 밖으로 나왔다~
철길 갤러리길로 내려 오면서 작품들보고 ..
돌고에 들러 가지고 간 후라이팬 두개 비젼후라이팬 보온도시락 일반도시락 비어컵 머그컵 물병 등등..내려놓고...
시간이 일렀음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을 못참아 문 열고들어간 예쁜 한미서점..
그 책방속에 머문 시간은 참 귀한 시간 이었다~
또 배다리 책방길 터줏대감 유서깊은 아벨서점을 둘러
차 한잔 하러 싸리재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