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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지킴이 배다리...

감칠맛.오늘 2016. 10. 21. 12:31

 오랜세월 너도 나이를 먹엇구나....

사람이고 사물이고 만물은 다 생로병사를 벗어날수 없으니....ㅉㅉ

 이젠 옆에 나무 칼을 찬 무사가 있어서 덜 외롭겠구나...

오행에서 보믄 쇠와 나무는 목극금이라 상생이 아니라 말은 통하는지 모르지만...

 

 

 고물장수에게 거저줘도 아니 가져갈 전기스토브도 여기선 생명을 연장하고~

 

 

 

 설겆이하는 수세미..면봉 이어폰 머리카락덩이도.... 

 

 

 우려먹고 남은 차 껍데기도

 미루끄 속지도

 

 

 

 

 

 다 예술이라 불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