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8.27.09:43..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

감칠맛.오늘 2015. 12. 16. 02:45

아이문제 에 대한 답변

머리는 아니 아큐는 몇인지요....

머리는 좋은데...

관심이 없는 아이가 있고.....

공부해야하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 안하는 아이도 있읍니다...


울 넘이 중학교 졸업할때 성적이 꼴찌서 3등이었읍니다....

그런데 고딩 되더니.....

어떤 계기로 인해서 깨닫더니 공부를 하는데....

그동안 목 매다시피 했던 것들 싹 끊고....

공부하는데...

재미나게 하더군요....

13등...5등...이런식으로 올라가더니....

대학교도  수시로 들어갔읍니다.....

기특하게도 등록금도 싼 시립대를...

고3 인데도  

여친도 집에도 데꼬오고.....

고3같지 않게....

공부도 아는둥 마는둥하더니...

중학교때 그렇게 공부안하고 뺀질거리더니....


할때 되니까...

지  스스로 다 알아서 합디다.....


참고로 저는 계모라서....

공부 하라마라 한마디도 안했읍니다.....


공부할 마음으로 책 보는데...

공부해라 하면 ....

청개구리심사가 나서  안하고 싶어질까봐.....

그냥 옆에서 관심이 없는듯 지켜봤읍니다.......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 ....

모르는척 내비두면 ...

제자리 스스로 알아서 찾아오니까.......^^*

2008.08.27.09:43..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