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중동역에 내려 택시타고 상공회의소 앞으로 이사간 인자씨네 가서
선희씨 차에 담금통과 막걸리 한박스 싣고 김포로~
가다가 아침대용 샌드위치 사고 기다려 땅콩태우고 가니
소온씨는 먼저와 기다리고~
차와 샌드위치로 뱃속에 저축하고 나서~
일단 포도를 물로씻어주고~
물 빠지는 동안 생막걸리로 초앉치기~
과일은 이스트로...
곡식은 누룩으로 한다는 팁도 받고~
통에750ml..생막걸리를 통에 부어주고
종초를 10%넣어준다~
입구가 넓은병에 넣고 입구를 밀봉하지 않고숨쉴수있게 천이나 랩에바늘구멍두세개 구멍 내준다~
초막이 생기면 살짝 건드려준다...
막걸리종초로 사용할 것이다~
포도식초를 담그려고 주물러주고~
포도를알알이 따서 주물러 껍질과알맹이 분리하고..
포도의 1%~드라이이스트에 물조금 섞어 잘 풀어서 넣어주고
설탕과 물을 1:1비율로 녹여서 25~26브릭스를 맞춤~
일주일에 한두번 살짝 건드려준다~
인자씨가 준비해온 담금통에 똑같이 담고~
오늘은 여기 까지만~
밀폐하지말고 숨쉴수있게 천 종류로 싸매주라고~
10원짜리 동전을 올려놓으면 파랗게 변하는 그때가 발효가 된것이라고~
가끔 오며가며 살살 흔들어주고 시간만 가라하고~
선희씨가 정성들여 마련한상차림~
구수한 누릉지밥에 숭늉까지~
최고의 밥상~
포도도 이젠 끝물이라..
한여름 그렇게 내리쬐인 햇살에 영글어가던 포도도 이젠 거의 다 따서...
레일을 깔고...
그위에 물건도 실어 나르고..
사람들도 타고~
무농약으로 정성들여 키운 최상급의 포도...
포도쌍화탕이그리도 맛나다는데~
다음에 도전~
포도에다 설탕과 물 황금비율로~
갑작스레 모임이 잡혀 내가 원허던 막걸리를 구헐수가 웁어서 시판중인 생막걸리로 종초를 만들기루 했다
☆포도 쌍화탕 재료 ☆
포도 설탕 물 쌍화탕 재료 키로정도
1ㅡ먼저 포도를 손질해 으깬다
2ㅡ물과 설탕 1:1로 시럽을 만든다
3ㅡ으깬포도에 1과2를 섞는다
4 ㅡ쌍화탕 재료를 내 체질에 맞게 가감하여 3에 넣어 충분히 으께 준다
5ㅡ준비된 통에 담아 발효 시킨다
먹는방법ㅡ 1~3개월 충분히 발효가 되면 거른다 초기 감기몸살등에 따뜻한 물로 희석해 마시고 따뜻하게 한숨자고 일나면 감기몸살이 씻은듯이 났는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돼지감자 꽃두 조금따구 무청두 조금 솎아내구 돌아올 채비를 했다 난 포도주와 식초를 더담기위해 3박스를 더 사서 실쿠 집으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