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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병원

감칠맛.오늘 2014. 1. 19. 13:31

올 여든아홉이신 친정엄니는 하루에도 수십번 정신의 이쪽저쪽 세계를 종횡무진 오가신다....

자식을 위해서는 간장맛도 내면서까지 멕이려고 그랬는데....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엄니에게는 고작 해줄수 있는것이

디펜드 갈아주고 씻기고 다치거나 어데로 나갈까봐 지켜보는 것뿐....

엄니 병구완 하느라 오래비는 체중이 10kg도 넘게 빠져버리고~

손톱 깍아드리고~

야스리로 깍은 손톱 갈아내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