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2012.02.10..하이스워킹~

감칠맛.오늘 2012. 2. 10. 17:26

























































































































































































































글라라님이 성당 다녀오던 밤 미끄러져서 얼굴에 상처가 나서 꿰매셨다는 소리에....

운동 끝나고 찾아뵙자 했건만....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는 돼지껍데기무침~

게다가 오징어에 미나리넣고 부친 김치부침개~

차희자 연화님과 권태선 장미언니가 그리도 궁금해하던 글라라님표 돼지껍데기 무침~


스텐다라로 하나 무치셨는데.....

바닥에 요거만 남고 다 뱃속에 저금하고 왔지요~

손질 번거로운 돼지껍데기에 맛난 미나리랑 몸에 좋은 매실장아찌도 듬뿍 들어가서 ....

돼지껍데기무침 처음 맛보는 지는 뿅 가버리고~

글라라언니 우리 친하게 지내요~~~ㅎㅎ

한잔 먹으면 달콤해서 두잔되고 세잔되면 못일어난다는 앉은뱅이 술~


가서...

이렇게 거한 대접받고 .....


황송하게도 쫄자가 있는데...

엘리사벳님과 아름이님이 뒷 설겆이 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다는.....


맛이 거의 듁음이었읍니다....

게다가 호두들어 있는 통이 거의 비다시피.....

중국 대추 맛도 보고...

중국 해바라기씨도 맛보고....

고구마 꾸득꾸득 말린것도 맛보고....


가실분들은 가시고 낭중에 말세레나님이 얼굴 보러 들르시고....

성당 행사땀시 운동 못 오신 안나님도 오시고.....

손자 점심주고 아름이 언니도 오시고....

글라라님네 먹거리 많이 축내고....

배빵빵 무거워진 몸으로 일어났읍니다~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