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장 쌤의 문자~
한파로 인해 길도 미끄럽고 오늘 하이스워킹 수업은 쉰다고 ....
하지만 울 제자들이 누군가~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정원장 쌤이 쉰다고 해도 스워커 발걸음은 체육공원으로 향하는데....
연두쪼끼가 라만장군님이시다...
코너를 도는데 보니 신비회장님~
사람들 발자국이 없으니...
마음은 언제나 청춘 라만장군님....
눈위에 누우십니다~
만세~
ㅎㅎ 일어나시는 라만장군님~
김추자님하고 어린 손자 간님이......
기특도 하지 간님은 명찰도 달고 나오고.....
사라님도 나오시고.....
글라라님도 나오시고~
해정님도 나오시고~
이쁜손녀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나오신 장미님~
한분 한분 보일 때 마다 반가움에 환호성~
오늘도 라만장군님은 사탕과 과자를 주십니다~
모과님께 폰....
남동구청에서 운동 하신다나요~
엉?....운동장에서 다 모여서 걷기 한다고 오시라니까요~
바람이 사납게 신비님 모자를 벗기려고 햇님과 내기 중 이신지~
야호~모과님 ~
안 오실줄 알았더니 오셔서 더 반가웟어요~
쨘 하고 나타나신 맑음님과 국화님~
근데 국화님은 신형 아이젠을 하고 안전빵~
나는 너무너무 소중하니까~
빨간 아이젠 차신 국화님 족님~
완존 전문 산악인용 아이젠을 차신 이분은 누규?....
바로바로 모과님~
준비가 철저하신 ~
장미님~알랴뷰쏘마치~~~
모과님.맑음님.국화님 사탕과 과자 주시려고 일단 멈춤~
공손히 두손 내미신 모과님~
나 말리지 말어 하시곤 ....
눈 위를 떼굴떼굴 구르시는 라만장군님~
때는 이때다~눈세례 받으시고~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신 라만장군님~
신비님과 장미님이 라만장군님을 일으키시고~
마음은 언제나 청춘...
라만장군님의 열정이 부럽습네다~
장미님과 모과님의 가요 메들리가 이어지고~
목청 좋고~
그 멋진 목소리가 운동장에 울려퍼지고~
모과님과 장미님의 즉석 씨스터즈 결성~
행복을 주시는 두분 언니들~
간님은 동생과 썰매를 타고~
오늘은 모과님도 처음으로 라만장군님의 차 한잔의 행복을 맛 보고~
맑음님도 국화님도 사시는 곳 방향이 달라...오늘 첨 가입~ㅎㅎ
눈길에 날은 차도 운동도 하고 차 한잔도 마시고 또 싫컷 웃고....
행복한 시간 이었읍니다~^^
오늘의 출석자~
라만장군님.신비회장님.장미님.해정님.글라라님.사라님.모과님.맑음님.
국화님.김추자님.간님.찍사...이렇게....
김추자님은 아드님이신 간님의 아버님이 당요수치가 높고 입원중이시라네요~
그래서 중간에 조퇴하시고...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어데든 기도 하실때 기억해 주시고...
애는 애 인지라 간님은 동생과 눈썰매 삼매경에 빠져서 신나게 즐기고~
다덜 걷기 운동 열심히 해서 청하지도 않은 불청객 병들 다 털어 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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