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 정모가 헤이리로 정해져서...
그간 마음만 있지 갈 기회가 없다가.....
에헤라디야~
한글틔움에가서 티셔츠를 제작하는 거란다....
그리고 헤이리마을을 구경하고...
콩이 유명하대서 두부전골을 먹고온다나~
넘 일찍 도착했는지....푸른바다 일행은 임진각까지 갔다온다고.....
우리도 일찍 도착해서 10시에 오픈한다고해서 그냥 기다리는데 날이 쌀쌀해서 차 안에....
안을 들여다보니 티셔츠뿐 아니라 소품들이 많았다....
가방.넥타이..운동화......
난 이따가 저 꺼만색 긴팔티에다 글을 쓰리라......
어느분의 재치일까?....
나무를 그대로 살린 건축물....
융통성있게 설계하신 분에게 갈채를 보낸다~
한글틔움 옆 벽면에 씌인 글을 보고 순간~~~
드뎌 10시가 되어 2층으로 올라가......
직접 작업한 샘플들을 본다....
깜장티에다 멋들어진 색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흰색.파랑.분홍반팔티란다....것두 ㅎ 이란 바탕....
ㄴ ㅇ ㅅ ㅌ 으로 LOVE 라고 표기된것은
긴팔은 오로지 어린아이들 칫수밖에 없고.....
그래서 나는....
보고...
듣고....
느끼고....
표현하고....
소통하기....
성공에너지...
꿈을 펼쳐라.....
내가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단어선택을 했다....
완성된 한글틔움 티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