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0...혈구산466m..32...(개3)

장소 :  혈구산 466m... 일시 :  2008.04.20... 인원 : 노노+44명중 43명 참가         전날 교통사고난 천고나비..연락두절 디스오라방과 복부인..불참         부디 별일이 아니기를......          인천갈매기.시나브로.호동왕자.또또로.북극곰.아기곰.s선희&딸.지인        사내1.쟈스.연홍공주.연후.해랑이.홍야.예쁜공주,.sachiko.저요        아침이슬.&지인.진나리.렌토.소미.항상배고픈나.모닝.노노맘&노노.        푸른바다.생각하는.쾌변조로.도원.미르몽 파워.꼬로록.풀꽃향기.        바람밭의고양이.바다의꽃.포도대장.세리보이.명007.무개.감칠맛 하나로마트합류: 유선생.  . ●코스...찬우물 김치공장들머리→진달래꽃터널→중턱 산수유기념식수→             정상→정상식→하산 ●뒤풀이 ...인천으로와서 월미공원산책→자유공원... ●총산행시간...기념식수포함 널널 4시간....                   내용 : 산에 갈것만 아니라 기념 식수도 겸한 산행...        지금이 4월인데....올들어 차 대절 세번째 산행이다...        태백산 눈꽃산행...봉천산시산제..혈구산기념식수산행...        그간 개인적인 이유로 안보이던 얼굴이...첨본 얼굴이 보인다...        더 예뻐져서 나타난이도 있고 반가움이 와락 몰려오지만 마음만.        농협 하나로마트앞에서 유선생님 합류해서 진달래산행을 겸한        기념식수 산행이다....          산행하기엔 무리이다 싶은 세리보이님과 어린 노노를 남겨두고..        원님덕에 나발 분다고 노노맘은 올만에 산행....        산을 오르지만 매번 코로입으로 숨을 들이키고 뿜어내도 벅차다.         오늘도 여늬때와 같이 나리랑 후미.....        그런데...소미가 가세한다....        어라~소미가 쳇기가 있는지 얼굴이 하얗고 손이차다....        궁여지책으로 엄지와검지사이의 합곡을 누르라고 하지만 별무소용..        빼도박도 못 하게 내려갈수도 그렇다고 고통스러운 산행을 할수도          진달래꽃터널을 지날때도 아름다운지 어쩐지 경황이 없어서....        넘 힘들어하는데....어쩐다.....        중턱에 짝궁들과 산수유나무를 심고 물주고 명패를 걸고 찰칵~        노노맘은 세리보이님 것도 식수..노노맘과노노것도 식수...        내 짝꿍은  이 방면에 도사인 푸른바다~~~                                                                                                                                                얼마나 키가컸나 확인하러 올것만 같은 느낌은 어찌 나만이랴....        그사이 소미가 올라왔는데....다소 나보인다...        누구라도 어쩔수 없는 원초적인 어떤 조치가 분명 있었을터ㅎㅎ          정상을 향하여가는데....        온 사방천지가 진달래꽃으로 덮혀있다...        와~여기저기서 탄성이 ....사진기로 디카로 핸폰으로 ~~~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 찍고 정상식 먹으러  이동중        눈설미 좋은 나리가 낯이 익은 모습에 해파리다!        오잉~ 해파리가 이쁜 처자와 꽃구경을 왔다네....얼레리꼴레리~        같이 이동 40명도 넘는 사람이 다 같이 앉아서 들기엔 장소가 협소..        세리보이님과노노는 이렇게 맛나것두 못 찾아먹구...에궁~        나뉘어서 정상식...너무 가짓수가 많아 일일이 기억할수 없다        산행방 이름에 너무 충실하게 임금님 수랏상도 안부럽다....        내려오는길에 바람밭에고양이는 햇고사리 한개 채취~ㅎㅎ        나는 암만봐도 당췌 모르겠는데 해랑이는 잘도 안다...        원추리도 질경이도 많건만....        어떤이는 홑잎나무에서  잎을 딴다 나물해먹는다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연홍공주는 민들레를 그 와중에 잘도 찾아내고           내려오는 길에 미끄러워서 엉덩방아 찧는 소리도 간혹 들리고....        부디 아무 이상 없기를.....        휴일 가까운 곳에 나들이 장소로 첫손꼽는 장소  강화를 나오다        엄청 큰 교통사고 난 현장을 목격하고         언제나 안전 운행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운전습관~~         인천으로  GOGO~~~        월미공원으로가서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꽃비 쌓인 길을  걷고        전망대에 올라가 인천항을 보고...내려오다가...        들기에도 벅찬 윷도 던져보고...       호동왕자랑 푸른바다 널 뛸때...손도 잡아주고......       널 중간에 쭈구리고 엉거주춤 앉아 이리씰룩저리씰룩 거려도보고....       하인천 촤이나타운 파루앞에서 뒷풀이장소 가는 분들은 자유공원으로       나는 내일 예정이 있기에 오늘은 살짝 빠져주는 쎈스~~~       이렇게 화려한꽃들의 잔치  4월은 가고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