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하나

이런 집이라면 고기못먹고 酒님 안좋아하는 나도 가고프다...^^*

감칠맛.오늘 2008. 4. 9. 20:45

어떤 젊은이가 음식점을 하는데....

처음엔 돈이 없어서 간판을 달지 않은채 영업 했다한다...

작은 테이블 네개로 시작한....

고기집 이라는데...

지금은 간판없는 집으로 유명해져서 달지않고 영업 한다는데...

 

2000년 오픈할때...

네개의 규칙이 아직 지켜지고 있다한다...

1...금연...

2...추가주문은 받지 않는다....

3...구워서 드린다...

4...술은 반주 외에는 팔지 않는다.....

 

첨 온 이들은 당황해하지만....

정확하게 먹을 양만 주문하게 된다고 한다 ...

남기지 않으니 좋고....

 

음식점에서 식사류보다 술값에서 더 많이 남는다고 하는데....

술은 2인 1병 반주외에는 팔지 않고도 평균 회전율이 6회전...최고 17회전까지 했다고 한다....

 

코 앞에 보이는 이익보다...

보이지 않은 이익이 더 컸던 것이다....

술은 자리만 길지...

회전율을 더디게하고 소란스러워 질뿐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이글을 접하고 참 신선하다...

눈 앞의 이익보다

시간을 투자하고

자기가 정한 제 페이스대로 나아갔다는것에 대해 박수를 쳐 주고 싶었다....^^* 

 

 

피에쑤.......

酒님을 지나치게 사랑하시는 몇몇 님들도 이런 곳에서 식사할 수만 있다면....

몸 안 망가지게 건강하고 ....

뎐도 버리지 않으면서....

좋은 매너 가진 이로 기억되면서....

삶에 활력 주는  생활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