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늘 나에게 휴가를 준 고마운이여.....

감칠맛.오늘 2007. 11. 8. 22:39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운건.....

 

오랜시간  마음의 파장을 가라안침을...

 

가을이 더 머물다 가려나봐여......

 

정수사 대웅보전 쪽마루에 걸터앉아.....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말도 잘듣는 모델.....

 

그 유명한 정수사 꽃살창에 앉아.....

 

한끌한끌 파낸 공덕은 얼마나 깊은것일까......

 

사자후를 주소서~~~

 

감로수를 주소서~~~

 

자 언니도 드셈~~~

 

나도 한통 담아주려고.....

 

조롱박에 담고 담고 인내심을 가지고 퍼담아~~~

 

어딘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으랴......

 

나도 한때는 이곳에 잠시 머물다 갔느니.....

 

오늘 잠시 여기 있다 가도.....

 

훗날 ...다른모습으로 올찌니라......

 

그래도 오늘은  오늘을......

 

나무가 나에게 기대라고 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