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하나

주인 없는 마당에도 꽃은 피고

감칠맛.오늘 2019. 4. 8. 19:17

 

 

운동하러 오가며 지나가다 오늘은

일년중 폐가가 아닌듯 느껴진다..

돌아오라 쏘렌토로가 아닌

쥔이여 어서오라는 듯~

 대문은 자물통으로 굳게 잠겨 있고..

누구하나 물 주는 이 없는데도 이렇듯 꽃을 피워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