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 나라에서 온 선물

 

 

불면이 있다니까

불면에 좋은 캐모마일 차를 보내준다더니

치과 갔다 오는 길에 받은 폰

택배왔다고 문앞에 두고간단다

고맙지 우체국으로 찾으러 안가도 되니

 

캐모마일차 쵸코렛 비스켓 다크쵸코렛 무민차ᆢ

난 무말랭이 감귤젤리 다시마 비비고소고기미역국과설렁탕

된장소스 타올세장 배&대추말린..

꼴랑 요거 3-1호 박스로 보내는데 운임은 박스포함57700

것두 용케 3990g..ㅎ 담당자가 기가막히게 중량쟀다나~

의도 한건 아니구 아다리된 것 일뿐

성탄절에 도착하길 바래는데 17일소인찍힌게21일 받았으니

그건 희망사항 빛바랜 선물이겠지~

모가 바뻐 카드도 못 보내는지ᆢ이러구 산다고산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