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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우리 말 모음

감칠맛.오늘 2018. 11. 26. 17:13

가납사니 : 쓸데없는 말을 잘 질껄이는 사람, 말수가 많아 말다툼을 잘 일으키는 사람.

•국으로 : 제 생각 그래도. 자기 주제에 맞게.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너볏하다 : 아주 번득하고 의젓하다.

•늦사리 : 제철보다 늦게 거두어들이는 농작물.

•도리기 : 여러 사람이 추렴하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일.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만무방 : 막되어 먹은 사람. 예의와 염치가 도무지 없는 사람.

•무릎맞춤 : 두 사람의 말이 서로 어긋날 때, 삼자를 앞에 두고 전에 한 말을 되풀이하여 옳고 그름을 따짐.

•바투 : 거리가 썩 가깝게.

•반기 : 잔치나 제사를 지낸 뒤에 몫몫이 담아 여러 사람에게 나눠 주는 음식

•샘바리 : 샘이 많아서 안달하는 사람

•실팍하다 : 보기에 옹골차고 다부지다.

•언구럭 : 교묘한 말로 떠벌리며 남을 농락한는 짓

•의뭉 : 겉으로는 어리석은 것 같으나 속은 엉큼하다.

•짜장 : 과연. 정말로.

•푸새 : 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

•해포 : 1념이 넘는 동안.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


밀치락달치락 - 일변 밀치며 일변 잡아당기며 서로 밀고 잡아당기고 하는 모양

무녀리 - 짐승이 맨 먼저 낳은 새끼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내미룩네미룩하다 - 책임 따위를 지지 않으려고 서로 미루적거리다.

난바다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바다

꽃잠 - 신랑 신부의 첫날밤의 잠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다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건건하다 - 맛이 좀 짜다

강다짐 - ① 밥을 국이나 물에 말지 않고 그냥 먹음.

             ② 까닭없이 억눌러 꾸짖음.

             ③ 보수를 주지 않고 억지로 남을 부림

강울음 - 억지로 우는 울음

갈바람 - 서풍 또는 서남풍. 서쪽에서 부는 메마른 바람

가뭇없다 - 눈에 띄지 아니하다. 간 곳을 알 수 없다. 소식이 없다. 흔적이 없다

몰강스럽다 - 모지락스럽게 못할 짓을 예사로 할 만큼 억세거나 야비하다

모듬살이 - '사회생활'의 다듬은 말


가람 - 강

가림 - 좋은 것을 기다리다

가시버시 - 신랑각시

가온 - 가운데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갈 - 가을

겨레 - 민족

겨르로이 - 한가로이

겨루 - 지지말고 살아라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고운매 - 아름다운 여인

고타야 - 안동

그루잠 - 깻다가 다시 자는 잠

그린내 - 연인

그린비 - 그리운 남자

그미 - 그 여자

깜냥 - 일을 가늠해보아 해낼만한 능력

꼬꼬지 - 아주 옛날

꼬두람이 - 맨 끝(막내)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보라 - 꽃의 향기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하다

나래 - 날개

나르샤 - 날아오르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릿물 - 냇물

나봄 - 봄에 태어나다

나비잠 - 어린아이가 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나슬 - 빼어난 슬기

나예 - 나비처럼 예쁘다

난길 - 밝고 환

난이 - 공주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큰 물결

노고지리 - 종달새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린다

늘봄 -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감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예솔 - 언제나 예쁘고 소나무처럼 변함이 없다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다빈 - 빈마음으로 최선을 다함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솔 - 사랑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슬 - 다사롭다, 즐겁다

다온 - 좋은 일들이 다오는

다윈 - 모두가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하게

다이 - 정답게

다희 -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닻별 - 카시오페아

도담 - 야무지고 당차다. 건강하고 탈없게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도도 - 돋우다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둔치 - 물 있는 곳의 가장자리

듀룃체리 -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별 - 빛나라 별들아

라온 - 즐거운

라온제나 - 기쁜우리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혈조 - 즐거운 아침

루다 - 뜻하는 것을 이루리라

리리 - 소리가 좋다고 생각되는 마디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게 부드럽고 말랑하다

마루 - 하늘

마음새 - 마음 씀씀이

마파람 - 남풍

매디 - 마무리

매지구름 - 먹구름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모해 - 모퉁이를 비쳐 주는 해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드미 - 믿음

미라 - 미덥다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미리별 - 은하수의 별

미쁘다 - 진실하다

바론 - 바른의 옛말

바림 - 그라데이션

바오 - 보기좋게

버금 - 으뜸, 첫째

벗 - 친구

벼리 - 일이나 글에 있어서 줄거리

별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별찌 - 유성

별찬 - 별과 가득참의 합성어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다

보나 - 보람이 나타나

보담 - 어느누구보다 더 나은 삶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볼우물 - 보조개

봄철 - 봄철의 태양

북새바람 - 북풍

비나리 - 축복의 말

빛솔 -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은 모양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게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새나 - 새가 나는 것 처럼 아름다운

새늘 - 언제나 새롭게

새솔 - 새로난 소나무의 푸르름

새라 - 새롭다

새론 - 항상 새로운

샛별 - 금성

섬서하다 - 서먹서먹하다

세리 - 큰 뜻을 세우다

소담 - 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질 스럽다, 생긴게 탐스럽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러운

소소리바람 - 차고 음산한 봄바람

소예 - 소담스럽고 예쁘다

수리 - 우두머리

수피아 - 숲의 요정

숯 - 신선한 힘

슈룹 - 우산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

슬예 - 슬기롭고 예쁜

슬우 - 슬기롭고 우람하다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 조금씩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온 - 100

온새미로 - 언제나 변함없이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 사랑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외솔 - 한그루의 소나무

윤슬 - 빛이 반짝이는 잔물결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은솜 - 고은 솜

의초 - 동기간 우애

이든 - 착하고 어질다

임 - 으뜸

자귀 - 짐승의 발자국

자올 -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원만한 성격

잔별 - 작은별

재찬 - 고개가 찬

주리 - 즐거움과 기쁨

즈믄 - 1000

진솔 - 한번도 빨지 않은 새옷

차나 - 옹골찬

찬놀 - 하늘 가득 찬 노을

찬들 - 곡식이 가득한 풍성한 들판

찬솔 -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초롬 - 함초롬(가지런하고 차분함)

타니 - 귀걸이

터큰 - 기틀

토리 - 도토리처럼 옹골차게

파라나 -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미르 - 청룡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바람 - 서풍

하람 -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

하솔 - 소나무처럼 지조높은

하슬라 - 강릉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예라 - 예쁘게 하늘을 닮아라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울 - 우주

핫어미 - 유부녀

해나 - 해가 나다

해류뭄해리 - 가뭄 후에 오는 비

해미 - 바다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밀 = 비가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

해윰 - 생각

해찬솔 - 햇빛이 가득차 더욱 푸른 소나무

호드기 - 버들피리

흐노니 -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함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라 - 희고 깨끗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 의 뜻인 가든하다 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 강 의 옛말로,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가람슬기 : 강(가람: 옛말)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람휘 : 휘(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로 20말, 혹은 15말 들어가 있다)에

*강(가람: 옛 말)물을 가득 채울 수있을 만큼 큰 그릇이 되라고.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가림 : (좋은 것을) 가리다 의 이름씨꼴(명사형)을 따서 지은 이름.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 말.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가온대: 옛말)에 빛이 가득 찬.

*가온뫼 :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의 가온 과 산 의 옛말 뫼를 합친 말로,

              산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산의 뜻을 담은 이름.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리별 : 혜성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꽃내음  :  꽃의 냄새.
꽃샘  :  이른 봄철 꽃 필 무렵의 추위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나린 : 하늘이 내린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노고지리 : 종달새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라라  :  흥겨울 때 읊조리는 소리.
라미  :  동그라미 에서 따온 이름.
라별  :  빛나라 별들아 에서 특정 소리마디(음절)를 따서 지은 이름.
라와  :  비교를 나타내는 어찌자리 토씨(부사격조사) 보다 의 옛말.

란새  :  노란새 에서 따온 이름으로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모두다  :  모두 함께.
모드니  :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이란 뜻으로 모든+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모든  :  여러 가지의, 전부의.
모람  :  가끔 가끔 한데 몰아서 띵나 뜻의 모람모람 에서 따온 이름.
모아  :  늘 뜻을 모라 살는 삶을 살라고.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베리, 벼리 : 벼루
보아라  :  나를 보라.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봄나  :  봄에 태어난 아이.
봄시내  :  봄철의 시냇물.
봄해  :  봄철의 태양.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새난  :  새로 난 의 뜻으로, 늘 새로난 것처럼 신선하다는 뜻.
새누  :  새로운 누리(옛말) 의 줄임말로 새 세상 이라는 뜻.
새늘  :  언제나(늘) 새롭게.
새론  :  늘 새로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새로운 을 줄여 지은 이름.

수피아: 숲의 요정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아띠 - 친구

아라 - 바다

아란 - 아름답게 자란

아라가야 - 함안

아람 - 가을 햇살에 저절로 익어 벌어진 탐스러운 과일,열매

아롱별 - 빛나는 별

아리수 - 한강

아리아 - 요정

아미 - 미간

아사 - 아침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토 - 선물

안디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알음알이 : ① 꾀바른 수단. ② 서로 가까이 아는 사람. ③자라나는 지혜.

앙감질 - 한 발을 들고 한 발로만 뛰어가는 짓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려 고생스럽게 사는 살림살이


애오라지 - 겨우, 오로지

에움길 : 굽은 길(지름길의 반대)

여우별 - 궂은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아리아:요정의 우리말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아사 : 아침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토 : 선물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예그리나 - 애틋한 연인 사이

옛살비 : 고향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이든 : 착한, 어진

온누리 : 온세상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타니 : 귀걸이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별찌 : 유성바오 : 보기 좋게.

하제 : 내일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