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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의 안타까움
감칠맛.오늘
2018. 8. 12. 18:35
이렇게 도심 중심에 산소 뿜뿜 수봉이 있음은 축복이다
올라가는 코스가 많아 오르는 재미도 있기에
내려가는 코스도 그때그때 골라 내려가는 재미도 있다
현충탑을 지나 망배단 코스를 돌고 국궁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폰카 놀음하다가 중간 높이에 허연 물체 ..
??? 자세히 보려고 펑지도 아니고 한단 올라가니
비로소 보이는 눈에 띈 기저귀ᆢ
아 이럴꺼냐?
이른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올랐는데ᆢ
화가 난다
끈도 안 묶고 올라오는 개념 말아자신 견주들도 화나는데ᆢ
오랜시간이 걸려야 분해되는 기저귀라니ᆢ
할수만 있다면 DNA검사를 해서라도
무식한 에미애비를 고발하고 싶은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