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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람 스파시스 체험기~

감칠맛.오늘 2017. 8. 4. 10:49

더우니까 랑이 스파시스 가자고

한번 가면가면 또 가자구 할걸ᆢ

시러시러 난 그딴데 시러시러ᆢ

거기 그냥 몸만 가면돼 컴퓨터도 있고영화도 보고

구미에 당길만한 것들을 투척한다

안돼 나 폰 충전해야해

거기 가면 다 있어 몸만 가면 돼ᆢ

안간다는 것도 한두번이쟈

그래 죽은이 소원도 풀어 준다는데 가주자

그래서 따라나선 길ᆢ

으메 움직일때마다 키 갖다대면 ᆢ

그런덴 첨이구 안마의자가 있기에 앉았더니

키를 갖다대란다10분에 천오백냥이라고 헐~

팔도 주물러주는 신헝도 아닌 구닥다리 ᆢ

심심하면 컴 하라고 ᆢ오메60분에2000냥이란다

보통 천냥 싼곳은 오백냥인데 넘 비싸 안혀ᆢ

폰 밧데리 엥꼬야 ᆢ

저기 돈 안내는데 있어 하고가져가더니 금새 왔다?

천냥주면 할수있단다 1시간30분후 오랬다나

그게 무슨 고속충전이야?

자정에 하는 영화보고 로버트 드 니로가 나오는데

제목은 영 기억이 안난다 ᆢ

자려고 잠자리 찾아 여기저기 다 마땅치않다

겨우 틈에 끼어 누웠는데 시끄럽고 불빛에

좀체로 ᆢ

 

아침 아 ᆢ자도 잔 것 같지않고

아무것도 챙겨 가지않아 그냥 ᆢ

 

입장료 인당 9천냥 다소 비싼 식대ᆢ

맛은 먹을만하고ᆢ눌린오징어윗도리3900냥

냉커피 2500냥 옛날팥빙수 8500냥은 사악하다

ㅅ ㅂ도 아니면서ᆢ

최소한 둘이 못써도 5만냥 이상은 ᆢ

어쩌랴 목마른 넘이 우물파고

더위 못 참는 랑 때문에 자주 더ᆢ

 

예상은 틀린적이 없다

또 가잔다 매일.?

쪈 생각해서 안간다고 버티다

결국 새벽 4시ᆢ

헐 야간이라고 천냥 더 받는다 ᆢ

가잘때 순순히 갈것을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