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오늘 2016. 12. 15. 09:31

우리나라에서 멀고도 먼 핀란드에 사는 동생이 아팠단다....

아는 이 라곤 달랑 신랑밖에 없고...

눈 까 뒤집고 찾아봐야 것두 시누이 하나...

말도 안 통하고 대화 할수도 없는 그곳에서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


아프지 마라...
아프면 서럽다...
아프면 다 소용없다...
태어날때도 아프게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때때로 아픔을 벗어날길이 없고...
갈때도 아프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