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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연짓기^^

감칠맛.오늘 2016. 2. 17. 14:05

 

 

 이사방위도 친절하게..

 삼재도...

 동생이 용화선원 절 달력 필요하다고 해서

이런저런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갔더니

게으른자의 몫은 없더라구요..

나는 없어도 실망할 동생...

그때 노보살님께서 잠깐 기다리라시며...

들어 가시더니 당신 선방 옷장에 걸어 두신거 주셨고...

 

12간지에 음력과 여러가지 적힌 절 달력이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나눔방 단비님께서 먼 부산에서 선불로 보내 주셨다..

착불로 보내 주셔도 감사할 따름인데..

추운 날 시간내어 매운바람 맞어가며 우체국 다녀오시게하고..

나눔방 나눔받을 기회 놓치게해서 여러모로 죄송..

 

방금 전 귀한 절 달력 잘 받았읍니다~

더구나 보너스로 입춘방과 휴대용 달력도 넣어주시고...

또 인연이라고 따스하게 말씀해 주셔서...

무엇보다도 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잘 사용하겠읍니다~

내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