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속담.차카타파하
이미 준비된 일을 하듯이 힘도 하나 안 들이고 손쉽게 한다는 뜻. |
너무 정도에 지나치면 안된다는 뜻, 훙성하면 언젠가는 쇠망한다는 뜻. |
자꾸 기한을 물려 간다는 뜻. |
장기를 둘 때 차고 먹고 포도 먹듯이 무슨 일을 아주 시원스럽게 해 치운다는 뜻. |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다는 말. |
서로 화합하지 않고 따로 도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
산전수전을 다 겪어 보았기 때문에 세상 물정을 다 훤희 안다는 뜻. |
밤에만 돌아다니며 도둑질을 하느라고 이슬을 맞은 사람이라는 뜻. |
한번 정이 들면 여간해서는 떨어질 줄 모르는 깊은 정이라는 뜻. |
남들이 다하는 일을 나라고 못 하겠느냐는 뜻, 나도 한 몫 끼어 하자고 나설 때 쓰는 말. |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없기 때문에 참고 살아야 한다는 뜻. |
자기에게 당면한 고난을 참고 살아야 한다는 뜻. |
욕심이 있는 사람이 솔깃한 것을 보고 그냥 지나쳐 버리지 못한다. |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괴롭히면 대항한다. |
반드시 큰 일을 하려면 다소의 위험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뜻. |
장사하는 사람은 인색하다는 뜻. |
아무리 분한 일이 있어도 꾹 참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는 말. |
남을 책망할 때는 다른 사람이 없는데서 하고 칭찬할 때는 다른 사람보는 앞에서 하여 자신감을 심어주라는 뜻. |
처갓집 밥은 꼭꼭 눌러 담았기 때문에 송곳으로 파야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니, 즉 처갓집에서는 사위대접을 극진히 한다는 뜻. |
아무리 못된 짓을 했어도 구실과 변명의 여지는 있다. |
까치는 길조이므로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는 말. |
일에 정성을 드리지 않고 건성건성 해치워 버리는 것. |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몸을 해치게 된다는 뜻. |
무슨일이나 눈치로 분위기를 파악해서 신속하고 능수능란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뜻. |
사람의 마음속은 물속처럼 들여다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
말만 잘하면 냥이나 되는 엄청난 빚도 갚을 수 있듯이 처세하는 데는 자고로 말재간이 좋아야 한다는 뜻. |
몹시도 놀라서 허둥대며 정신을 못차리고 날뛴다는 뜻. |
몸은 비록 늙었어도 마음은 언제나 젊은 시절과 다름없다는 말. |
아무리 큰 일이라도 그 첫 시작은 작은 일부터 비롯된다는 말. |
자기가 지닌 돈은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지만 한번 배운 기술은 죽을 때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생활의 안정을 기할 수 있다는 뜻. |
사람은 누구에게나 저마다 한가지씩은 걱정이 있계 마련이므로 이를 참고 극복하여야 한다는 뜻. |
인생이란 어물어물 하다보면 무엇하나 이루어 놓은 일도 없이 무상하게 늙는다는 뜻. |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은 남이 어떻게 보든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뜻. |
처음에 딸을 낳은 서운함을 위로하는 말. |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
청대콩은 다 여물어도 여문 것인지 안 여문 것인지 눈으로 보아서는 잘 모르듯이 모든 일을 겉으로만 봐서는 잘 파악할 수 없다는 말. |
혼례식을 치르지 않고 동거생활을 하여도 부부는 역시 부부라는 뜻. |
비록 큰 손해를 보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어진 것만 흐뭇하게 여긴다. |
초년에 고생을 겪은 사람이라야 세상살이에 밝고 경험이 많아서 복을 누리는 까닭에 그 고생을 달게 받아야 한다. |
끼리 끼리 모인다는 뜻의 말. |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소한 일까지 모두 헤아려서 살필 수 없다는 뜻. |
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하고 행동한다. |
의지할 데가 없이 이리 저리 헤매어 초라하다. |
훈장 즉 선생의 일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말. |
무식한 사람은 어떠한 물건의 질은 무시하고 그저 양이 많은 것만 요구한다는 뜻. |
경험 없는 일을 당하여 어리둥절 한다. |
남을 괴롭힌 가해자는 뒷 일이 걱정 되어 불안하나 피해자는 그 보다 마음이 편하다는 뜻. |
오랫동안 날씨가 개고 좋다가도 모처럼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비가 온다는 말. |
다시는 안 볼 듯이 야박하게 행동하더니 어쩌다가 자신의 처지가 아쉬우니까 다시 찾아 온다는 뜻. |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는 말. |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 |
심한 무안을 당하거나 기가 죽음을 이르는 말. |
근심 걱정이 많아 맥이 확 빠졌다는 뜻. |
이미 잘못된 것을 그대로 둔다고 하더라도 다시 원싱태로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뜻. |
남의 말은 들은체 만체 하면서 대꾸가 없다는 뜻. |
일에 시달리고 고뇌하여 몸과 마음이 몹시 피로하다는 뜻. |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도리어 큰 해를 입는다. |
가족끼리 서로 다투고 싸워 형편이 없다는 뜻. |
원인이 있으면 의례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다. |
거짓말을 잘하여 신용할 수 없다. |
별 차이 없는 것을 가지고 다르다고 따지거나 시비한다는 뜻. |
어떤 것이 크고 어떤 것이 작은가는 직접적으로 비교해 보아야 안다는 의미. |
작은 사물이라도 업신 여기다가는 그 때문에 큰 화를 입는다. |
도량이 커야 훌륭한 일을 한다는 말. |
키 큰 사람의 행동은 멋없어 보인다. |
여기저기 끼어들지 않는 데가 없는 사람을 비웃는 말. |
무엇을 크게 떠벌였는데 실제의 결과는 작다는 뜻. |
고생을 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즐거움이 온다는 말. |
모든 일에는 기반과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뜻. |
터져서 쓸데없는 꽈리를 보듯이 어느 누구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말. |
못난 사람이 제격에 맞지 않는 엄청난 짓을 한다는 것. |
사리에 맞지 않게 노력도 없이 남의 물건을 거저 차지하려고 한다는 뜻. |
누구든지 그의 결점을 찾아 내려면 조금도 결점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 |
필요할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도 필요없게 되면 천대하고 없애버림을 비유하는 말. |
적은 것도 거듭 쌓이면 많아짐을 일컫음. |
기운이 지쳐서 아주 나른하게 된 모양을 비유한 말. |
영업,사무 따위가 번성하지 아니하고 한산하다. |
이권을 보고 모리배가 파리 꾀듯 여기저기서 자꾸 모여든다는 뜻. |
양적으로는 비록 적을지라도 본질적으로는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뜻. |
언제나 똑 같다는 뜻,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 |
어린아이의 말이라도 기발하고 사리에 맞아 귀담아 들을 만한 말이 있으니 덮어 놓고 무시하지 말라는 뜻. |
친밀한 사이에 있는 사람에게 먼저 동정하게 되며 어느 일에나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꾀하는 것이 인간의 상징이라는 뜻. |
재가 하다, 갑작스레 부자가 되거나 지체를 얻어 딴 사람처럼 됨을 비유. |
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되면 대부분 집안이 항상 편하지 못하다는 뜻.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저 하기 싫다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뜻. |
끝까지 경쟁을 해 보자는 뜻.(평택과 아산은 청일전쟁때 싸움을 한 곳이다.) |
겁이 없고 대담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풀을 담아 놓은 그릇의 풀을 먹으려고 드나드는 쥐처럼 자주 드나드는 모양을 두고 이르는 말. |
뭐니뭐니 해도 한 형제 자매가 낫다는 말. |
누가 낫고 누가 못한 것이 없어 양자가 똑같다는 뜻. |
어떤 일이라도 반드시 핑계거리가 있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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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고 옆으로만 퍼져 뚱뚱하게 생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
일부만 보고 전체를 미루어 안다. |
아무 소용 없는 일을 한다는 뜻. |
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다는 뜻. |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보람을 얻는다는 말.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닥치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을 방법과 꾀가 서게 된다. |
세상이 무서운 줄을 모르고 마구 권력을 휘두른다는 뜻. |
철모르고 아무에게나 함부로 힘을 쓰면서 덤비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잠깐 사귀어도 정을 깊이 둔다. |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행동이 뚜렷하지 않거나 사람이 분명치 않다는 말. |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
어떤 말을 하여도 곧 잊어 버리고 듣지 않은 것과 같다는 뜻. |
한 형제 간에도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생기며 같은 등속이라도 고르지 못하다는 말. |
촌수가 가까울수록 정에 더 이끌린다는 말. |
세상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게 마련이라는 뜻. |
한 번 정도의 실수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 크게 탓하거나 나무랄 것이 없다. |
한 번 한 일은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리지 못한다는 뜻. |
한 사람이 잘 되면 여러 사람을 도와 살릴 수 있으나 여러 사람이 합하여 한 사람을 잘 살게 하기는 힘들다는 말. |
가까운 사람끼리 다툰다는 말. |
무슨 일이나 처음에는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 |
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
대단찮은 일에 원한이 생기므로 차별대우를 하지 말라는 말. |
한편 말만 듣고서는 시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 |
어떤 일을 윗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시키면 그는 또 제 아랫사람에게 다시 시킨다는 말. |
항우와 같은 장사라도 보잘 것 없는 덩굴에 걸려 낙상할 때가 있다는 말. 아무리 작은 일도 무시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 |
처음에는 소심하게 발을 들여 놓다가 재미를 붙이면 대담해져 정도가 심한 일까지 한다는 뜻. |
실 없이 행동하거난 웃어대는 사람을 비유하여 하는 말. |
겉으로는 호기 있게 보이나 속으로는 근심이 가득하다는 뜻. |
긴하게 쓰고 난 뒤에 아무 거리낌 없이 내 버린다는 뜻. |
아우가 형보다 못하다는 말. |
질서없이 떠들석하게 지껄임을 빈정거려 일컫는 말. |
까마득해서 종 잡을 수 없느 옛날. |
제 삼자를 가리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공교롭게 찾아 온다. |
빌려주면 다시 받을 가망이 없다는 말. |
아무리 위급한 일을 당하여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면할 수 있다는 말. |
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 |
얼굴은 못 생겨도 여자라고 여자티를 낸다는 뜻. |
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해 버림을 말함. |
못생긴 여자에게 구애를 하였다가 오히려 거절을 당하였다는 뜻. |
아무 반응이 없다는 뜻. |
의외의 횡재를 했다. |
이득을 얻으려고 갔다가 도리어 손해만 보고 왔다는 뜻. |
남이 어려운 사정은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야 헤아릴 수 있다는 의미. |
자기 스스로 위험한 곳에 들어간다. |
격분을 이기지 못하여 될대로 되라고 탈선까지하여 결국 제 신세를 망치게 된다는 뜻. |
막대한 유산을 남겨 주는 것 보다는 자녀 교육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뜻. |
어리석은 사람이 미련한 행동을 하다가 뜻밖에 좋은 성과를 얻었을 때 하는 말. |
쉬운 일이라도 도와주면 은혜가 된다는 뜻. |
좋은 일은 될 수 있는대로 권장하고, 나쁜 일은 뜯어 말려야 한다는 뜻. |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전혀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