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산행과 나들이~
130113..대공원 산책후 숙희언니네서~
감칠맛.오늘
2013. 1. 13. 21:38
우연히 대공원 가게되어 들른 곳~
숙희언니의 아들이 그린 그림 감상하고~
코끼리 발 같은~
옆에는 어처구니 있는 맷돌같은 모양의 ~
뒤집어 놓으니.....
우리집 보물은 이것이라는~
한때는 이것과 한몸을 이루었다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니뉘어져서....
이년전 곤파스로 뿌리채 뽑혀 나뒹군것을 숙희언니 푠께서....
아....눈이 보배로다~
가운데 튀어 나온 부분과 윗부분 가운데 패인것이 딱 그짝이다~
바로 놓으면 영락없이 코끼리 뭉특한 발모양~
나도 내일부터 아직도 미처 손이 안닿아 널부러져있는 콘파스의 희생양들을 찾아 나설까나~
으아리꽃은 져도 아름답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숙희언니네 뜨락은 또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일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