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산행]20121118...홍성 용봉산 381m.....

정겨운 풍경을 보며 입산을 시작하고~

귀요미 강아지들 네마리가~

서리맞은 이쁜이들~

곰보배추도 하얗게 ~

탐스러운 호박은 언제 따시려는지~

용도사 대웅전~

잘 생기신 비주얼 미래불 미륵님이 ~

지나가는 나그네의 갖가지 염원이 담긴 돌이 무더기되어 탑을 이루고~

돌틈을 뚫고 뿌리 내린 모습이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의지의 한국인 기상이 보인다~

장하도다~

바위위에 돌 던져 안착하면 행운이 온다나뭐라나~

악귀봉에서 정상식 시간을 갖고~

마애불~

단풍이 넘 고와 아직도 가을이 머물고 있는 듯 느껴지는~

이렇게 날 푸근한 늦가을 초겨울이 지나가고 있었읍니다~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일몰을 뽀너스로 볼수 있었음에 작은 감사를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