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하나
아직도 다투는 중....
감칠맛.오늘
2012. 8. 14. 13:53
참 나도 못 말린다....
오랫만에 아침식사중....
당신 참 무식해.....
해서는 안될말을 해 버렸다.....
그렇다고 내가 가방 끈이 길다거나 ...
가방이 탐날 정도로 안에 뭐가 가득 하지도 않으면서....
한 마디로 주제를 깜빡했디....
결과 삐진 랑....
볼멘소리로 얼마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집어낸다...
상처가 될만큼 서운했나보다.....
내 무덤 내가 판 셈이지....
안그래도
꿈에 죽은 언니가 나타나 어디 가자고 해서 따라가다가...
언니가 없어져버려 찾다가 깨난 기분도 꽝이었는데....
이럴땐 입 다무는게 상책인데...
속이 편치 못하니 여기저기 박았나부다...
외출준비하는 랑...
어디가?...
나가...한마디 하고 ....
시간이 흐른후 들어왔는데...
복숭아를 믹서에 간다....
이보셔....복숭아를 갈면 갈리나? 야쿠르트 넣어서 갈아야지....
속으로 ...
그냥 자시지 웬 안하던 짓을???.....
혼자서 인터넷 마구마구 돌아다니다가....
점심 냉면 해주까?하고 물어보려고 들다봤더니.....
이렇게 써놓고 잠들어 있다....
많아야 꼴랑 둘인데 관계자 외라니.....
마음은 내가 어떻게 해볼수 없는 노릇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속이 어딘걸 까먹었나부지?.....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