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구름~ 하늘 보는 것을 좋아한다~ 하늘에 이쁜 구름이 얹어져 있으면 더 좋다... 우리 동에서 앞동으로 걸쳐진 전선줄이 여간 신경 씌이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즐거움을 방해하는 전선줄 ... 잘라내 버리고 싶다.... . . 달리 방법을 강구해야지... 어떻게 하면 저 볼성사나운 전.. 하늘구름 2015.11.04
20151012..구름 눈이 부셔서 보이지도 않고.. 디카화면에 나타나지도 않아서 그냥 막샷~ 그나저나 저 전선을 자를수도 없고... 로드킬 (Road kill) 전병호.인천중부경찰서 근무-제15회 공무원문예대전 대상 대통령상 수상작. 길에서 길을 잃어버린 죽음들이 살점을 발라 부고(訃告)장를 쓴다 한 바퀴, 한 바퀴.. 하늘구름 2015.10.12
구름.... 때로는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며 살아간다 - 전 병 호 -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냐고 묻지마라 살아가다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신세를 지며 살아갈 때가 있다 큰 물줄기를 몸으로 받아내며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의 강바닥도 사시사철 천천히 때로는 엄청난 속도로 불어오.. 하늘구름 2015.08.27
선인장.꽃,하늘구름~ 몇시간째 선인장 가시암벽에 매달린 너는 누구냐? 0502에는 이런 빈약한 듯~ 담쟁이가 지난 달 보다 많이 무성해졌다~ 동생한테 갔다가~ 동생이 사준 해물 칼국수 먹고 돌아 오는 골목길에서~ 접시꽃 그리움 < 全 炳 浩 > 행여 그대 소식 들릴까 마디마디 꽃귀를 열고 바람의 끝을 살며.. 하늘구름 2015.06.01
20141227...하늘.. 26일..오후 27일 하늘~ 가다가 힘들면 뒤를 돌아보라 - 全 炳 浩 - 가다 힘들면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라 뒤에도 아름다운 길이 있고 아름다운 풍경 이 있다 오직 앞만 바라보며 가는 오직 정상만을 향하여 달려가는 날들이 얼마나 힘들고 가슴 아팠느냐 내 뒤에도 아름다운 사람 많.. 하늘구름 2014.12.28
뭉치다 흩어지고... 서로 함께 할 때 너와 나는 우리가 된다 - 全 炳 浩 - 나는 나 너는 너 세상을 살아오면서 나와 너는 우리가 되어본 적 몇 번이나 있었는가 나와 너는 별들처럼 함께 빛난 적은 또 있었는가 들꽃 처럼 함께 바람으로 흔들린 적 있었는가 시냇물처럼 함께 오래도록 흘러간 적 있었는가 들녘.. 하늘구름 2014.11.14
120141008....산산히 부숴진 디카대신 .. 엊그제..너무나 아름다운 구름.... 아쉬워도 눈에만 담을수 밖에.... 이번에 가는 산이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고 디카 꼭 가지고 오란다.... 오매...며칠 전 아주 돌아가셨어요~ 빌려서라도 가지고 오란다.... 카메라 빌려달라는 이는 아주 무식하다던데... 주변에 다 너무나 좋은 전문가용들만.. 하늘구름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