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엄니 삼오미사.... 레오나 엄니의 삼오미사 올리러 간 도화성당... 평시 엄니가 만들어준 묵주를 손목에 차고..... 용숙이는 천주교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모님께 두손 모으로 고개숙여 예를 갖춘다... 십자가의 길 앞에서.... 뭐하나 하고 봤더니.... 거미줄들을 다 손으로 훝어내고 있었다.... 살아생.. 엄니의 추억~ 2014.08.03
2014 과거세와 현세를 종횡무진하시는 엄니~ 2012.0906..새벽1시경 엄니는 간호사 호출하는 빨간 버튼만 무르고 계셨다... 지난해 봄 만해도 엄니는 아주 멋지셨다... 바르는거 하나 없이도 피부는 잡티하나 없으셨고.... 어금니도 다 엄니꺼다...왕 부러운거.... 그 연배 여늬 어르신들과 달리 피자도 스테이크도 즐기시고 스파게티도 잘.. 엄니의 추억~ 2014.07.25
오늘...엄니에게 가서.... 이렇듯.... 익살꾸러기 조카 윤희.... 목이길어 슬픈 짐승이여.... 갑자기 팔 주물러 주는 척~~~ 전날 병원에서 잔 옹구시 갑자기 사딘 박는데...무슨 헤괴한 짓이고..... 사딘박고나서 쑥스럽긴한지..... 다시 평상심을 되찾은 옹구시..... 엄니의 추억~ 20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