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쓰는가? 나는 왜 쓰는가? 글쎄.. 산이 있으니 오르고 받아 적을 공책이 있고 쓸 펜이 있으니 쓴다 라고 하면 답이 안 되나? 답이 되든 안 되든 나에게는 내가 오늘도 살이 있다고 하는 증명이다 구체적인 나의 삶을 확인하기 위해 쓴다.. 나 아직 안 죽었소~~~ 카테고리 없음 2019.06.07
희미해져 갈 기억들~ 시류에 밀려 사라지는 노포.. 불과 며칠 전 만해도 진열된 .. 주인 없는 병원.. 주인 없는 수채화교실.. 세월의 풍화를 견디지 못해 바래져가는 색채들 왜 서럽게 느껴지는지.. 카테고리 없음 2019.06.07
꾹꾹 눌러쓴 삶의 기록 그저 밖으로 나와야 살 것 같아서 나왔고 들어두면 좋을듯한 강좌가 있어 앞뒤 안가리고 수강신청ᆢ 그러나 그날 내가 경험 한 것은 나는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 그리고 속물적인 욕심이 앞서 있었음을 알게 되었기에 제출도 못 하고 온 그림.. 염불보다 잿밥에 맘이 더간 밥도.. 카테고리 없음 2019.06.07
내일은 화가 해솔이~ 해솔이가 여러가지 감정을 그려서 오늘 수업에 가지고 가라고 줬단다 아유 앙 깨물어 주고 싶어~ 3년 전에 해솔이가 그린 그림보고 미리 싸인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나다.. 카테고리 없음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