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6....엄니의 50일~ 시간 맞춰 성당가려고 베란다 창을 닫으려다.... 오늘도 나의 마음을 앗아가버린 하늘... 예정대로 오빠내외 윤재윤희..용주내외 준호 채원..용숙이와 도화성당에서 미사 드린후... 청라로 이동 저녁을 스시랑 회로 거나하게 윤재가 쏘고....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채봉 하늘 나라에 가 .. 엄니의 추억~ 2014.09.17
20140915....엄니의 49일.... 오늘은 엄니의 49일 되는 날.... 성당 다니시는 엄니한테 별다른 의미는 없겠지만.... 유교를 신봉한 아버지 영향으로 우리 식으로 그냥 넘어가지지가 않아서 동생은 근무해야해서 혼자라도 가기로 하고.... 첫차타면 만에하나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생길까하여... 1시도 지난 벌건 대낮에 봉.. 엄니의 추억~ 2014.09.16
기르는 재미~ 화초를 잘 가꾸는 동생과 달리... 나는 화초 하나 변변히 키워 본것이 없다.... 동생이 몇해전 분양해준것 가지고와서 무심한듯 물도 주다말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로코롬 이쁘게 자라나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정작 분양해준 동생네는 튼실하지 못하다...왜일까?.... 요것도 분양해.. 엄니의 추억~ 2014.09.15
20140831...동생이랑 첫차타고 세번째 벌초~ 아침 5시20분 첫차를 타고 강화로 동생이랑~ 이번엔 톱을 가지고 가기로하고.... 버스타고 찾아간 세번째... 내리는 곳 방송 나오는것을 하차 지점인줄 알고 두 정거장 전에 카드댔다가.... 그게 무슨 큰 죄라도 된다고 버스안에서 미리 찍었다고 지청구 늘어놓는 버스기사... 고마해라 고마... 엄니의 추억~ 2014.09.01
20140825..강화 벌초~ 지난주 15일...연장없어 다음기회에 .... 가기로한 날 동생은 갑자기 무섭다고 안간단다.... 나라도 가서 해야지 했것만... 장미언니가 사람에게 크게 놀랄일 있다고 조심해야 한다고 누누히 강조해서 혹여하는 마음도 있고.. 매일 이다시피 비도 뿌리고...늦게 일어나기도하고.... 혼자 가는.. 엄니의 추억~ 2014.08.25
엄니의 묵주... 엄니가 그 질기디 질긴 생의 끈을 드디어 끊어 내시고 가셨다... 이년전 가을날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부터 7월 29일까지.... 겨울이 오는지가는지.... 봄이 오는지가는지... 여름이 한창 깊어가던 중복 다다음날 ... 백랍같은 얼굴을 하고 계셨다.... 내일을 기약하지 못한채 오빠랑 교대하.. 엄니의 추억~ 2014.08.22
20140815..성모승천대축일미사후 ....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후 .... 용숙이가 강화 가잔다... ???난 어디가면 인터넷으로 다 검색해보구 가지 그냥 안간다 하니... 에...가기싫으니까 한다... 큰형부가 아버지산소 앞의 두 덩어리는 꼭 파내야한다고 그랬다고.... 그래서 예정에도 없이 가게된 강화행~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도 모.. 엄니의 추억~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