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안에 건강하게

누죽걸산이 무서운게 아니라 그냥 이대로...

감칠맛.오늘 2019. 3. 9. 09:05

 

 

지난 해 허리 수술 후

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말고 걷기만 하라시는데

지난번 이젠 강도를 쎄게 하라신다...

저 그렇게 못해요..관절20년이에요  하니 그럼 수영을 하라신다..

해쇽장에서도 비 억수루 쏟아지던 날 폭포에서도 빠져 죽을 뻔한 일이 있어서..

그건 죽어도 아니되겠기에 걷기만 살방살방 하기로...

 

아스팔트 그 발바닥 느낌이 싫어서 꼼짝 안하다가

지난 연말즈음에 덜컥 병 걸린 랑 운동 시키기위해 시작한걷기

작심 삼일도 지나고 1월 2월 3월째 하고 있으면

몸에 어느정도 배어 있으련만

워낙 움직이는거 싫어하는 나무늘보라서

아직도 썩 와 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오늘 시작을 위하여 나가야지~

총 걸음수 파워워킹 칼로리의 기록을 깨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