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걷기마당 2012.02.05..옥구공원 거쳐 탄도항 누에섬으로~

감칠맛.오늘 2012. 2. 5. 21:43

걷기마당에서 탄도항 걷기가  있길래...
일욜이라 시간도 나고 생글이님 차량봉사로 편안하게 다솜님.제비꽃님과 같이 쑝~

탄도항 도착~누에섬 전망대로 가는 길엔 얼음이 두껍게....
공지엔 스틱과 아이젠을 가지고 오라 했지만....
전에 북한산둘레길도 걸어본 봤겠다....
스워커의 위력을 아는 터에...스틱도 아이젠도 아니갖고
생글이님과 내는 스워커를 신고 갔지요~


누에섬 전망대를 향해 갑니다...
바다가 언것을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듯~










누에섬 전망대를 가니....
시방 두바이사는 동생 친구네 가족 이야기가 실려 있기에 반가운 맘에 인증 샷~
한국동란때 맥아더 장군이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할때...
대한민국 최초의 등대였던 팔미도 등대에 근무 했었다는 친구 아버님이...
등대에 불을 밝혀서 무사히 상륙해서 연합군의 승리로 이끌수 있었다는
무용담을 오래전에 들은 기억이 난다...

동생 친구덕에 전복 말린것 도 맛을 보았었다....
몇 십년전 그 당시만해도 전복은 일반인은 꿈도 못 꾸던 아주 고급 식재료 였다....












미운오리님~


전망대를 내려오니....
이런 보약을 주시는 고마운 백년지기님....
이런님 천하장사 되는 쏘세지랑 제3의눈님의 달라붙지 않은 엿은
이미 뱃속에 저금돼서 뵈 줄수 없었지만...
참 잘 먹었어요~



들고 먹기 좋게 꼬치까지 끼워져 얌전히 목욕할 준비 끝낸 이런님표 오뎅~
오늘도 감격이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거기다 육수에 파 송송 썰어 가지고.....
감동의 도가니가~~~



임당수에 심청이 몸 던지듯 꼬치 투하~
하마트면 세상에서 젤루 맛난 오뎅꼬치 맛도 못 볼뻔 했다지요~~


거기다 UP시켜준 와인까지 곁들여~





누에섬에서 물들어온다고 방송해서 부지런히 발 옮기는 중~
맨 앞에 생글이님과 다솜님이 걸어오네요~
잠시후 저 돌다리가 물에 잠기고...



















점심은 거하게 회와 매운탕을 먹고......
다른 이 들은 탄도항에서 일몰을 6시에 보고 온다고해서....
우리 하이스워커 일행은 차 막히기전에 언능 일어나서 ...
우리의 나와바리 채육공원으로 쑝 날라와서...
맛난 커피랑 빵 약과 계란 삶은 것 들고
헤어질무렵 생글이님의 이제 몇시간 후면 또 만나네요~ㅎㅎ


피에쑤....
걷기에서 몇번 봐서 안면있는 분이....
그  신발 또 신고 오셨네요~
그래서 생글이님 스워커를 가리키며 이분도 그 신발이에요 스워커~하니...
걸음이 가벼워 보여요~하며 어깨가 무지 아프다네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정성열의 하이스워킹 치고 들어와 가입하고 보라고 했지요~

생글이님과 다솜님과 제비꽃님과 우리의 나와바리에서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정성열교의 열성당원이야 ~

그러면서 깔깔대고....

하루가 행복만땅으로 지나가고 있네요...
생글이님이 오고가고 안전하게 택배해줘서 아주 감사~복 많이 받을껴~하모~

이밤이 지나면 체육공원에 모여 정원장쌤이 카켜준대로 걸을 것이며....
정 원장쌤은 내일이면 일본에서 돌아오시겠지요~
오시는 길이 편안한 귀로이기를 빌어 봅니다~^^